'내가 죽던 날' 이정은 "기둥 같은 김혜수, 존재만으로 든든"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0년 11월 09일(월) 17:26 최종수정2020년 11월 09일(월) 17:33
내가 죽던 날 이정은 /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내가 죽던 날' 이정은이 김혜수와의 호흡을 전했다.

배우 이정은은 9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제작 오스카 10 스튜디오) 개봉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선택을 그린다. 이정은은 극 중 무언의 목격자 순천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정은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수에 대해 전했다. 앞서 김혜수는 인터뷰에서 이정은을 두고 "같이 연기하면서 설렜다. 경이로운 사람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정은을 얻은 건 큰 기쁨"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들은 이정은은 "김혜수가 좋게 말한 건 그 사람이 커서 그렇다. 어린 나이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먼저 많은 것을 겪지 않았냐. 좋은 점을 크게 봐주고 격려를 해주는 사람이다. 정말 표현을 긍정적으로 해서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수는 현장에서 기둥 같은 존재다. 존재감 만으로 힘이 되는 사람이다. 현장에서 정말 든든한데 아마 우리 팀에서는 다 이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연기를 할 때 김혜수가 진짜를 줬고, 나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케미'가 산 게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