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레바 28점'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 역전승

입력2020년 11월 10일(화) 21:13 최종수정2020년 11월 10일(화) 21:13
라자레바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에 역전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10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8 25-20 25-21)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3승2패(승점 10)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 수렁에 빠진 도로공사는 1승4패(승점 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라자레바는 양 팀 최다인 28점을 기록했고, 김희진은 14점, 김주향은 11점을 보탰다. 도로공사에서는 켈시가 24점, 박정아가 13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도로공사였다. 1세트 초반 켈시, 박정아의 공격 득점과 이고은의 블로킹 등으로 6-2 리드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도로공사는 켈시의 연속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결국 1세트는 도로공사가 25-22로 가져갔다.

주춤했던 IBK기업은행은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7-7에서 표승주와 라자레바의 연속 득점, 조송화의 서브 에이스 2개, 김희진의 블로킹 2개 등으로 순식간에 17-7로 달아났다. 도로공사는 뒤늦게 전열을 정비했지만, IBK기업은행은 2세트를 25-18로 마무리 지었다.

도로공사는 3세트 정대영, 켈시의 블로킹과 배유나의 서브에이스로 점수 차이를 벌리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김주향과 라자레바가 분전하며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3세트도 IBK기업은행이 25-20으로 따냈다.

유리한 고지에 오른 IBK기업은행은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짓고자 했다. 반면 도로공사도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기 위해 반격을 시도했다. 앞선 세트들과는 달리 세트 초반부터 후반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IBK기업은행이었다. IBK기업은행은 21-21에서 라자레바의 연속 득점과 상대 범실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 김희진의 서브에이스로 25-21을 만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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