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현대모비스·KCC, '최진수·이종현 포함' 삼각 트레이드 실시

입력2020년 11월 11일(수) 15:50 최종수정2020년 11월 11일(수) 15:50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최진수가 울산 현대모비스로 이적한다. 현대모비스의 센터 이종현은 오리온 유니폼을 입는다.

오리온과 현대모비스, 전주 KCC는 11일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오리온은 최진수와 강병현, 2020년 신인드래프트 우선 순위 지명권을 현대모비스로 보내는 대신, 현대모비스의 이종현과 김세창을 얻게 됐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이종현과 김세창을 오리온, 김상규를 KCC로 넘기는 대신, 오리온으로부터 최진수와 강병현, 신인 우선 지명권, KCC로부터 권혁준을 영입했다.

마지막으로 KCC는 오리온에 최현민, 현대모비스에 권혁준을 보내는 대신 현대모비스로부터 김상규를 받는다. 또한 지난해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됐던 박지훈이 1년 만에 복귀한다.

농구팬들의 시선은 최진수와 이종현에게 쏠린다.

최진수는 2011년 오리온에 지명된 이후 10년간 오리온에서만 활약했지만, 현대모비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최진수는 내외곽 모두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빠른 농구와 득점력 부분에서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이종현은 2016년 전체 1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지명된 뒤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오리온에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양 오리온에서 그 동안 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사한 최진수와 강병현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빅맨 센터 영입과 포워드, 가드진을 보강한 만큼 공수, 내·외곽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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