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나경복 60점' 우리카드, 접전 끝에 한국전력 격파

입력2020년 11월 12일(목) 21:42 최종수정2020년 11월 12일(목) 21:42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카드가 4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3-25 25-23 22-25 15-1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3승4패(승점 10)를 기록하며 4위로 도약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알렉스는 32점, 나경복은 28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전력에서는 러셀이 33점, 박철우가 22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세트 초반 리드를 잡은 팀은 한국전력이었다. 이시몬의 연속 득점과 러셀의 서브에이스로 6-2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우리카드도 나경복의 연속 득점으로 응수하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알렉스의 연속 득점과 이호건, 하현용의 블로킹까지 보태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계속해서 리드를 지킨 우리카드는 1세트를 25-22로 가져갔다.

한국전력도 반격에 나섰다. 2세트 러셀의 서브에이스와 상대 범실, 김광국의 블로킹 등으로 16-11로 차이를 벌렸다. 우리카드는 알렉스의 연속 득점과 나경복의 서브에이스로 추격에 나섰지만, 초반의 차이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2세트는 한국전력이 25-23으로 따냈다.

원점에서 맞이한 3세트. 이번에는 우리카드가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초반부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12-8로 앞서 나갔다. 한국전력이 추격에 나서며 15-15 동점을 만들었지만, 우리카드는 세트 후반 최석기의 블로킹 2개에 힘입어 3세트를 25-23으로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한국전력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세트 중반 이후 러셀과 박철우가 동반 폭발했고, 우리카드의 추격을 따돌리며 25-22로 4세트를 따냈다. 결국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마지막 5세트에서 웃은 팀은 우리카드였다. 우리카드는 알렉스, 나경복의 연속 득점과 최석의 블로킹으로 8-5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나경복의 공격 득점으로 점수 차이를 유지한 우리카드는 최석기의 블로킹까지 보태며 15-12를 기록,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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