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토론토, 임팩트 있는 선발 영입시 지구 우승 가능"

입력2020년 11월 15일(일) 20:49 최종수정2020년 11월 15일(일) 20:49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현지 매체가 다음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꼽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15일(한국시각) 2021시즌 양대리그 지구 우승팀을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으로 토론토를 예상했다.

매체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존중해야 한다. 뉴욕 양키스는 2020시즌 결과와 관계없이 다시 우승 후보가 될 수 있는 영원한 강자"라며 "토론토는 올해 큰 발전을 했다. 젊은 선수단의 공격력은 아직 최고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승을 예측한 것에 대해 "이 예상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있는 타자와 강력한 투수를 영입해야 한다. 토론토는 재정적 유연성과 유스 시스템 때문에 다른 구단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 단축 시즌에서 토론토는 32승2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기록, 4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치렀다. 매체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카반 비지오, 보 비셋,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 젊은 야수진에 유망주 투수 네이트 피어슨 등이 버티고 있지만 보강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근 로비 레이를 1년 800만달러에 잡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MLB닷컴은 "오프시즌에 선발진과 타선에 1~2명 정도 보강을 하면 2021시즌에 충분히 해볼 만하다"면서도 "토론토의 리빌딩이 언제 완성될지 장담할 수 없으며,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뛸 수 있을지 조차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체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으로 시애틀 매리너스를 뽑았고, 중부지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지목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중부지구는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서부지구는 LA 다저스를 선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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