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준우승' 임성재, 세계랭킹 18위로 도약

입력2020년 11월 16일(월) 10:51 최종수정2020년 11월 16일(월) 10:51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생애 처음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임성재가 세계랭킹 18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4350점을 기록, 18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랭킹 25위에서 7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

임성재는 같은 날 막을 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역대 마스터스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최경주, 2004년 3위)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12.7683점을 기록,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욘 람(스페인, 10.2940점)과 저스틴 토마스(미국, 9.4805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7.533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한 선수는 17위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4.4718점)이었다. 임성재와의 차이가 크지 않아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2080점으로 33위를 유지했다.

한편 안병훈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68위, 강성훈은 세 계단 상승한 7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91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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