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구자철 회장, '마스터스 준우승' 임성재에게 축전

입력2020년 11월 17일(화) 11:00 최종수정2020년 11월 17일(화) 11:00
구자철 회장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임성재(22, CJ대한통운)에게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준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17일 구자철 회장은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첫 출전한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거뒀기에 그 의미는 더할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한국 남자골프 사상 최초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임성재 선수의 플레이는 6천여 KPGA 회원들을 비롯해 밤새 중계를 지켜본 모두에게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며 "임성재 선수의 강인한 도전 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이뤄낸 이번 성과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일깨워줬다"고 전했다.

임성재는 지난 16일 끝난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역대 아시아 국적 선수가 거둔 최고 성적으로 종전 기록은 2004년 대회에서 최경주(50, SK telecom)가 기록한 단독 3위였다.

우승 후 임성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첫 출전했기 때문에 컷통과가 목표였다"며 "준우승은 믿을 수 없는 성적이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준우승을 통해 임성재는 세계랭킹을 25위에서 18위까지 7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임성재가 세계랭킹 2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2019 시즌 PGA 투어에 입성한 임성재는 데뷔 시즌에 신인상(아널드파머 어워드)을 수상했고 20192020 시즌 혼다 클래식에서 PGA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성재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더 RSM 클래식에 출전해 2020-2021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GS홈쇼핑 김새롬 '그알' 언급 사과 "해당 프…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
기사이미지
방탄소년단 아이돌 브랜드 평가 1위…
기사이미지
김순옥 이어 임성한 복귀, 브라운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김순옥 작가에 이어 임성한 작가가 돌…
기사이미지
"큰 실수를 했다"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기사이미지
UFC 포이리에, 맥그리거에 2R TKO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더스틴 포이리에가 코너 맥그리거를 꺾…
기사이미지
전인권, 이웃과 조망권 문제로 갈등…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전인권(67)이 이웃집과 조망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