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정우 "오달수→김희원, '연기파' 모여 합 좋았다"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0년 11월 17일(화) 15:37 최종수정2020년 11월 17일(화) 18:30
이웃사촌 정우 /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이웃사촌' 정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칭찬했다.

배우 정우는 1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제작 시네마허브) 개봉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 팀이 자택에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정우는 극 중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는 도청팀장 대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정우는 오달수를 비롯해 김희원, 김병철 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 영화는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소위 '연기파' 선배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다 보니 합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씬을 채워갈 때 크게 의견을 나누거나 그러지 않아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더라. 물론 그 중심에는 이환경 감독이 있었다"고 자랑했다.

특히 정우는 김희원에게 뺨을 맞는 장면을 회상했다. 그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감정을 느끼게 해주신 것 같다"며 "실제로는 뺨을 거의 스쳤는데, 화면에서는 제대로 맞은 것처럼 나오더라. 그런 게 내공이다. 정말 감탄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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