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3일부터 AHL 시즌3 본선 진행

입력2020년 11월 17일(화) 18:47 최종수정2020년 11월 17일(화) 18:47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하스스톤 최강자를 가리는 AHL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3일부터 4주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AfreecaTV Hearthstone League, 이하 AHL)' 시즌3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HL은 지난 6월부터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아프리카TV의 신규 e스포츠 리그로, 선수들은 직접 선택한 카드 30장으로 구성한 '덱(deck)'을 활용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카드를 내며 대결을 펼친다. 특히, 각 선수의 '턴(turn)'마다 자신이 구성한 카드 중 한 장이 무작위로 나오고, 플레이어의 경우 짧은 시간 내 결정하는 판단력이 요구돼 유저의 '보는 재미'를 자극하며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3부 본선에는 18일 출시되는 최신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Madness at the Darkmoon Faire™)'의 신규 카드들이 적용돼, 새 메타에 대한 선수들의 적응력 및 전략적인 활용이 팬들에게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HL 시즌3 본선에는 총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2014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Hearthstone World Championship)' 4강 진출자이자 병역 의무를 마친 뒤 복귀한 'Kranich' 백학준과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로 왕성한 활동 중인 'Sooni' 남상수, 2015년도에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의 준우승자인 'Palmblad' 곽웅섭 등 총 12명의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과 함께 지난 8월 진행된 AHL 시즌2 우승자 'Definition' 윤지용’과 4강 진출자 'Ryvius' 심다솔 등 시드를 확보한 상위 성적 4명의 선수가 어우러져 본선 무대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대회 16강과 8강은 4인이 1개조를 구성해 5전 3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이어지는 4강과 결승은 7전 4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연간 세 번의 시즌이 진행되는 ‘AHL’의 각 시즌별 상금은 2000만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준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중계는 채민준, 심지수 캐스터와 함께 '홍차' 박정현, '슬시호' 정한슬이 맡는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여러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최시은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해 선수들과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하스스톤 최강자를 가리는 AHL 시즌3의 본선 경기는 아프리카TV AHL 공식 방송국과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3일부터 12월15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생중계된다. 대회 VOD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AH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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