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구 21득점' 현대모비스, 전자랜드에 역전승

입력2020년 11월 19일(목) 20:59 최종수정2020년 11월 19일(목) 20:59
김민구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격파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79-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8승6패로 단독 4위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9승6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김민구는 21득점, 숀 롱은 16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장재석은 12득점을 보탰다.

전자랜드에서는 탐슨이 18득점 14리바운드, 심스가 14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초반은 전자랜드의 분위기였다. 현대모비스가 전자랜드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공격의 해법을 찾지 못했고, 그사이 전자랜드는 탐슨과 김낙현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차이를 벌렸다. 전반전이 끝났을 때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에 31-38로 7점 뒤져 있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3쿼터 수비가 살아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롱과 이현민이 득점에 가세한 현대모비스는 48-48 동점을 만든 채 3쿼터를 마쳤다.

분위기를 바꾼 현대모비스는 4쿼터 들어 김민구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3쿼터에 이어 4쿼터에서도 공격이 침묵하며 힘을 쓰지 못했다. 어느새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린 현대모비스는 79-64, 15점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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