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복귀 선언 "울컥한 마음에 방송 중단…앞으로 발전할 것"

입력2020년 11월 20일(금) 07:32 최종수정2020년 11월 20일(금) 07:34
쯔양 / 사진=쯔양 유튜브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복귀를 선언했다.

쯔양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쯔양은 "댓글을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욕지도 영상을 올리고 궁금해서 봤다. 생각보다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했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 사건 당시에는 수많은 악플들과 잘못된 기사들 때문에 울컥한 마음에 말을 내뱉었다. 당시에는 안 좋은 말들만 들렸다. 정작 중요한 제 영상을 즐겨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던 분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쉽게 그만두겠다고,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해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그리움이 커지더라. 내 방송에 항상 찾아와주시는 팬들과 시청자, 그리고 방송하면서 즐거웠던 추억이 떠올랐다. 욕지도 영상을 올릴 때는 마지막이란 생각에 뱉었던 말들이 후회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쯔양은 "이번 일로 인해 조금 더 발전되고 악플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제 영상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다시 한번 경솔하게 말을 해서 죄송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쯔양은 8월 '뒷광고'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광고 제작에 신중을 가했으나 무차별적인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결국 쯔양은 은퇴 선언을 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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