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성 유력' 손흥민, 토트넘 팀 훈련 합류

입력2020년 11월 20일(금) 10:01 최종수정2020년 11월 20일(금) 10:01
서지 오리에·손흥민·무사 시소코 / 사진=토트넘 SN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토트넘의 팀 훈련에 무사히 합류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무사 시소코, 서지 오리에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15일 멕시코전, 17일 카타르전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 선수와 스태프 중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

특히 카타르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황희찬(라이프치히)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손흥민의 코로나19 확진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황희찬과 카타르전에서 같이 뛰고 골 세리머니까지 펼쳤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후 영국에 돌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팀 훈련에 합류한 점을 볼 때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은 20일 SNS를 통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PL) 10월의 선수상'을 받은 장면도 게재했다. 손흥민은 10월에만 4골2도움을 기록하며 2016년 9월, 2017년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선수들과 스태프, 팬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해리 케인이 받을 줄 알았는데 내가 받게 돼 한편으로 놀랍다. 케인을 포함해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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