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골프 신동' 아들 찰리와 함께 이벤트 대회 출전

입력2020년 11월 20일(금) 11:15 최종수정2020년 11월 20일(금) 11:15
타이거 우즈·찰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와 함께 가족 골프 이벤트 대회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0일(한국시각) "우즈가 12월19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PNC 챔피언십에 찰리와 출전한다"고 밝혔다.

PNC 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자녀, 손자, 부모님 등 가족과 파트너를 이뤄 참여하는 PGA 투어의 이벤트 대회다.

우즈는 11세가 된 아들 찰리와 함께 PNC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다. 찰리는 '골프 황제'인 아버지를 닮아 '골프 신동'으로 알려졌다.

찰리는 지난 8월 열린 키즈 골프대회에서 9홀 동안 3언더파 33타를 쳐 우승을 거머쥐었다. 참가자 가운데 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찰리가 유일했다.

우즈는 "찰리와 첫 공식 대회에 함께 나서게 돼 기대된다"면서 "찰리가 주니어 골퍼로서 발전하는 모습이 뿌듯하다. PNC 챔피언십에서 함께 출전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즈와 찰리 외에 존 댈리, 짐 퓨릭, 맷 쿠처, 데이비드 듀발(이상 미국), 그렉 노먼(호주),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비제이 싱(피지) 등도 아들과 함께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아버지와 게리 플레이어(남아공)는 손자와 한 팀을 이뤄 대회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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