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김세영, 펠리컨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점프

입력2020년 11월 21일(토) 09:15 최종수정2020년 11월 21일(토) 09:15
김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세영이 펠리컨 챔피언십 둘째 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김세영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마크하며 2위 앨리 맥도널드(7언더파 133타)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김세영은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이 대회까지 우승을 거머쥐면 상금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점프하며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김세영은 이날 첫 번째 홀인 1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이어 2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흐름을 잡은 김세영은 6번홀과 7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어 후반 14번홀에서도 버디를 더했다. 결국 이날 5언더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세영과 맥도널드에 이어 소피아 포포브(독일)와 스테파니 메도우(영국)가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이어 엘리자베스 소콜(미국)이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단독 5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호주교포 이민지는 3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이어 허미정은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 전인지와 지은희는 이븐파 140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이정은6는 2오버파 142타 공동 37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은 3오버파 143타 공동 48위로 컷 통과를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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