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범수, 정재욱 꺾고 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입력2020년 11월 21일(토) 15:04 최종수정2020년 11월 21일(토) 15:04
노범수 /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노범수(울산동구청)가 태백장사에 올랐다.

노범수는 21일 강원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정재욱(구미시청)을 3-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노범수는 또 한번 장사에 등극하며 태백장사 3회(20 영월, 20 3차평창, 20 4차평창), 금강장사 1회(20 안산) 총 4번의 장사에 등극했고 4연속 장사등극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노범수는 8강전에서 영신고 선배이자 신인인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2-0으로 꺾으며 손쉽게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는 칼을 갈고 나온 김성용 장사를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덧걸이'와 '밭다리'로 물리치며 2-1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성현우(연수구청)를 제압하고 올라온 정재욱 장사를 만났다. 노범수가 연장전에서 가까스로 '잡채기'를 성공시켜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다음 판에서 정재욱이 안다리로 제압하며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노범수가 결승에서는 보기 힘든 기술인 '들어뒤집기'로 한 점을 가져왔고 그 다음은 '잡채기'를 구사해 최종스코어 3-1로 태백장사에 올랐다.

한편, 정재욱은 지난해 11월 열렸던 창녕장사씨름대회 이후 1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10년만의 장사 등극을 꿈꿨으나 노범수에게 아쉽게 무릎을 꿇으며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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