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츠 28점' GS칼텍스, IBK기업은행 완파하고 2연승 질주

입력2020년 11월 21일(토) 17:57 최종수정2020년 11월 21일(토) 17:57
러츠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GS칼텍스가 러츠의 맹활약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제압했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9-27)으로 꺾었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GS칼텍스는 승점 13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IBK기업은행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승점 15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러츠는 28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서연은 12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더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의 라자레바는 17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GS칼텍스였다. 1세트 10-8에서 상대 연속 범실과 러츠의 오픈 득점으로 13-8로 달아났다. 이후 13-9에서 러츠의 오픈과 블로킹 득점, 이소영의 블로킹으로 16-9로 도망갔다.

흐름을 잡은 GS칼텍스는 이후 러츠의 오픈 공격과 안혜지의 서브 에이스로 18-9로 도망가며 1세트 승기를 잡았다. 결국 24-20에서 러츠의 오픈 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2세트 6-5에서 유서연 퀵오픈과 서브 에이스, 한수지와 러츠의 오픈 득점을 묶어 점수 차를 10-5로 벌렸다. 이후 격차를 유지한 GS칼텍스는 23-19에서 러츠의 백어택과 안혜지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3세트 IBK기업은행과 접전 끝에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다. 팽팽한 흐름이던 27-27에서 러츠의 퀵오픈으로 앞서 나간 GS칼텍스는 상대 라자레바의 오픈 공격이 아웃되면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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