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아진 "아저씨→아빠로 인정, 옆에 있어줘 감동" [TV캡처]

입력2020년 11월 23일(월) 08:27 최종수정2020년 11월 23일(월) 08:27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인간극장' 이아진이 아저씨를 아빠로 인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아빠와 딸, 집을 짓다' 1부로 전국을 누비며 함께 집을 짓는 19살 아진이와 아빠 김동민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동민 씨는 아진이의 새아빠다. 김동민 씨는 34살에 이혼한 이윤아 씨와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지만, 아진이는 그를 밀어냈다. 그러나 동민 씨는 윤아 씨와 아진이의 곁에 가까이 있으면서 아저씨에서 아빠가 됐다.

엄마 이윤아 씨는 "예전에 아진이가 '가족끼리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 '피 안 섞인 사람은 가족 아니야'라고 하더라. 진짜 많이 괴롭혔었다"고 말했다.

아진이는 "그때는 아빠도 아니었고 아저씨였는데 가족으로 인정하기 싫었던 거다. '나는 친아빠가 있는데 왜 이 사람이 엄마 옆에 있지?' 이런 생각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민 씨는 "당시에는 왜 그러는지 아니까 그랬을 수도 있고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그렇게 넘어갔다.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절친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아진이는 "아빠를 인정하게 된 거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한국 오고 나서 인정했다. 엄마는 정신적으로 저를 위로해 줬다면 아빠는 같이해 주고 옆에 있어 주고 거기에서 제가 힘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감동도 많이 하고"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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