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촐 최초 1순위' 차민석, 삼성 유니폼 입는다…2순위 박지원은 KT행(종합)

입력2020년 11월 23일(월) 16:12 최종수정2020년 11월 23일(월) 16:12
차민석 / 사진=방규현 기자
[잠실학생=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차민석(제물포고)이 전체 1순위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KBL은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트라이아웃에는 드래프트 참가자 48명이 10개 구단 관계자 앞에서 기량을 뽐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박지원, 한승희(이상 연세대), 양준우(성균관대), 윤원상(단국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31명과 이근휘(한양대), 이우석(고려대) 등 조기 참가 선수 10명, 일반인 참가자 7명 등 역대 최다인 48명의 참가자가 현장을 찾았다.

지난 16일 진행된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16%의 확률을 안고 1순위를 차지한 삼성의 선택은 차민석이었다.

차민석은 제물포고 졸업 예정 포워드로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고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가 됐다.

장신 포워드 유형의 차민석은 제물포고 시절 에이스 역할로 활약한 차민석은 "절 뽑아주신 이상민 감독 및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감사를 해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 가족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이 자리에 오게 해주신 여러 감독님들께도 감사드린다. 드래프트 앞서서 많이 예민했는데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원-서동철 감독 / 사진=방규현 기자

전체 2순위는 장신 가드 박지원(연세대)이 부산 KT로 향했다.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을 모두 거친 박지원은 신장 190.8cm의 장신 가드인 박지원은 준수한 수비력과 스피드, 마무리 능력까지 겸비했다.

3순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고려대 3학년 이우석을 선택했다.

4순위의 인천 전자랜드는 성균관대 양준우를 지목했다.

한편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참가자 48명 가운데 절반인 24명이 지명을 받았다.

▲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라운드 지명 결과

1순위 서울 삼성 차민석(제물포고)
2순위 부산 KT 박지원(연세대)
3순위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고려대)
4순위 인천 전자랜드 양준우(성균관대)
5순위 안양 KGC인삼공사 한승희(연세대)
6순위 창원 LG 윤원상(단국대)
7순위 고양 오리온 박진철(중앙대)
8순위 전주 KCC 이근휘(한양대)
9순위 원주 DB 이용우(건국대)
10순위 서울 SK 임현택(단국대)

2라운드
1순위 SK 오재현(한양대)
2순위 DB 이준희(중앙대)
3순위 KCC 곽정훈(상명대)
4순위 오리온 조석호(부산중앙고)
5순위 LG 이광진(동국대)
6순위 KGC인삼공사 지명권 포기
7순위 전자랜드 이윤기(성균관대)
8순위 현대모비스 지명권 포기
9순위 KT 이호준(상명대)
10순위 삼성 전형준(연세대)

3라운드
1순위 삼성 박민우(고려대)
2순위 KT 지명권 포기
3순위 현대모비스 김형진(고려대)
4순위 전자랜드 이도헌(명지대)
5순위 KGC인삼공사 양승면(성균관대)
6순위 LG 김영현(단국대)
7순위 오리온 지명권 포기
8순위 KCC 함승호(오사카 가쿠인대)
9순위 DB 지명권 포기
10순위 SK 지명권 포기

4라운드는 10개 구단 지명권 포기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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