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동욱 감독 "루친스키 6차전 선발, 라이트는 불펜 대기"

입력2020년 11월 23일(월) 16:39 최종수정2020년 11월 23일(월) 16:39
이동욱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고척=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이 투수진 운용 계획에 대해 밝혔다.

NC는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KS) 5차전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벌인다.

정규시즌 1위팀 NC는 한국시리즈에서 두산과 팽팽하게 2승2패로 맞서고 있다. 1차전 승리 후 2,3차전을 모두 1점 차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4차전 2년차 투수 송명기의 호투와 경기 후반 투입된 드류 루친스키의 완벽한 마무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NC가 남은 한국시리즈에 루친스키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불펜투수로 계속 활용할지, 아니면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를지가 관건이었다. NC 이동욱 감독은 6차전 선발투수로 루친스키를 예고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내일(24일, 6차전) 선발은 루친스키"라며 "(5차전 불펜투수로는) 마이크 라이트를 준비해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트는 (한국시리즈 준비할 때부터) 불펜 투입을 생각했었다"며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도 활약했지만 불펜투수로도 뛰었기 때문에 충분히 던질 수 있고 그래서 준비시켜놨다"고 전했다.

이동욱 감독은 이날 선발투수인 구창모에 대해서도 믿음을 드러냈다.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가 있었기 때문에 루친스키를 (4차전에) 불펜투수로 활용할 수 있었다"며 "구창모가 (2차전에서) 초반에 안 좋았다가 뒤에 좋아졌었다. 그 부분을 믿고 5차전에 기용했다.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동욱 감독은 끝으로 "이제 3게임 남았으니까 던질 수 있는 투수들을 모두 던지게하겠다"며 총력전을 시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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