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전 플렉센 투입' 김태형 감독 "알칸타라는 하루라도 더 쉬어야"

입력2020년 11월 23일(월) 17:44 최종수정2020년 11월 23일(월) 17:44
김태형 감독 /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투수로 라울 알칸타라가 아닌 크리스 플렉센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두산은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올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NC 다이노스와 2승2패로 맞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차전 선발투수로 크리스 플렉센을 예고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당초 5차전 선발투수로는 1차전 선발 마운드에 올랐던 라울 알칸타라가 유력했다. 정규리그 20승 투수였던 알칸타라가 5일 휴식을 취하고 올라올 수 있는 타이밍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두산은 4일을 쉰 플렉센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태형 감독은 그 배경으로 알칸타라의 피로도를 짚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알칸타라가 몸 피로도 부분에서 회복이 덜 됐다. 하루라도 더 쉬어야되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플렉센을 올렸다. 플렉센은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플렉센은 상황을 봐서 7차전 등판도 가능하면 던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형 감독은 4차전 부상을 입었던 김강률에 대해 "경기하는 데 지장이 없다. 정상적인 몸상태"라고 밝힌 뒤 3차전 선발투수였던 최원준의 불펜 투입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5차전 선발투수인 플렉센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해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전고를 울린 바 있다. 정규리그에서는 8승4패 평균자책점 3.01을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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