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세계랭킹 1위 고진영 0.41점 차 턱밑 추격

입력2020년 11월 24일(화) 09:01 최종수정2020년 11월 24일(화) 09:23
김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경쟁이 점점 뜨거워졌다.

24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7.79포인트로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7월말부터 1년 4개월째 1위를 유지 중이다.

2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7.38점을 기록, 고진영을 0.41점 차로 추격했다.

지난주까지는 고진영이 7.90점, 김세영이 6.87점으로 포인트 격차가 1.03이었는데, 일주일 사이 격차가 급격하게 줄었다.

김세영은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올해 목표가 도쿄 올림픽 금메달이었는데, 대회가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세계랭킹 1위를 새 목표로 잡았다"고 말한 바 있다.

고진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LPGA 투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다가 이번 펠리컨 챔피언십에 처음 나와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골프 여제' 박인비는 세계랭킹 5위, 박성현이 9위, 김효주가 10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 5명이 세계랭킹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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