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 29점' 대한항공, '나경복 부상' 우리카드 3-1 제압

입력2020년 11월 24일(화) 21:19 최종수정2020년 11월 24일(화) 21:19
대한항공 선수단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제압했다.

대한항공은 2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5-22, 16-25, 25-15, 25-23)로 제압했다.

이로써 7승3패(승점 20)를 기록하며 선두 OK금융그룹(승점 21)과 KB손해보험(승점 20)을 바짝 추격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29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비예나가 21득점, 곽승석이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이날 나경복이 발목 부상으로 3세트 도중 코트에서 이탈하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알렉스가 20득점, 하현용이 11득점으로 분전했다.

1세트는 팽팽한 시소게임이 이어지다 대한항공이 정지석의 오픈으로 앞서갔다. 이후 비예나의 득점과 정지석의 오픈이 이어져 15-13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23-21에서 6번의 랠리 끝에 정지석이 천금 같은 득점을 뽑아냈고, 매치 포인트에서 임동혁의 퀵오픈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빠르게 전열을 재정비한 우리카드가 가져갔다. 우리카드는 11-8로 앞선 상황에서 알렉스의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득점했고, 꾸준히 4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하현용의 속공으로 21-15로 앞선 우리카드는 하현용의 블로킹까지 터지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 우리카드 주포 나경복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나경복은 스파이크를 치며 아래로 내려오던 도중 공을 밟고 쓰러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주도권을 완전히 뺐겼다. 대한항공은 나경복이 부상으로 빠진 우리카드를 10점 차로 잡았다.

4세트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결국 대한항공이 웃었다. 19-18에서 유광우가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켜 결정적인 우위를 점했고, 24-23에서 정지석이 마무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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