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김성주X정인선, 백종원도 믿는 '서당개 협회' 활약 [TV스포]

입력2020년 11월 25일(수) 16:55 최종수정2020년 11월 25일(수) 16:56
백종원의 골목식당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골목식당' 김성주와 정인선이 활약을 펼친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 '면목동 사가정시장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만원 아귀찜집은 당시 백종원에게 "(장사가 안되는 건) 사장님 잘못"이라는 일침을 들은 바 있었는데, 주방 점검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사전 녹화에서 백종원은 천장이 내려앉아 위험천만한 주방 상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천장을 뜯어내기까지 했다.

대학 농구동아리 출신 삼총사가 운영하는 배달김치찌개집은 화기애애했던 지난주 모습과 달리 사장님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메뉴 연구와 관련한 고민을 하던 중 막내 사장님이 형 사장님들에게 반기를 든 것인데, 좁혀지지 않은 의견에 목소리는 점점 커져 MC들까지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일주일간 연습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선보인 사장님들은 자신 있게 김치찌개를 선보이던 모습과 달리, 제육볶음에서는 "길을 잃었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제육볶음을 맛본 백종원은 "볶는 방법이 잘못됐다"며 '멘붕'에 빠진 사장님들을 위해 긴급 솔루션에 나섰다.

백종원에게 혹평과 호평을 동시에 받았던 닭한마리집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백종원은 대표메뉴인 닭한마리를 포기하고 만두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고, 부부 사장님은 고민 끝에 최종결정을 끝낸 업그레이드 메뉴 3종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지난주 시식을 함께했던 MC 김성주와 함께 시식에 나섰고 김성주는 신중한 시식 끝에 지난주와 달라진 점을 정확히 지적했다. 특히 "사각사각 씹히는데"라는 표현으로 백종원을 감탄하게 했고, 풍부한 맛 표현으로 백종원이 문제점을 찾을 수 있게 도와 '서당개 협회'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MC 정인선은 만원 아귀찜집 사장님과 함께 가락시장에 방문했다. 좋은 해물 사용을 위해 수산시장을 방문해 보라는 백종원의 권유로 사장님을 도와 동행한 것이다. 정인선은 해물의 시세를 일일이 묻고 메모하는 꼼꼼한 모습은 물론 사장님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모습까지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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