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심수창 "과거 조인성과 언쟁, LG 회장까지 나서" [TV캡처]

입력2020년 11월 25일(수) 23:37 최종수정2020년 11월 25일(수) 23:37
심수창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디오스타' 심수창이 조인성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성공적인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보낸 김광현,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인 양준혁, 18연패 짠내 유발 투수에서 예능 유망주로 급부상 중인 심수창, 엄마 뱃속에서부터 야구와 사랑에 빠진 '모태 야빠(야구 광팬)' 박성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수창은 2009년 한 팀에서 투수와 포수로 배터리 호흡을 맞춘 선배 조인성과 마운드 위에서 언쟁을 벌인 사건을 언급했다.

심수창은 "경기를 하는데 포수랑 사인을 주고받았는데 사인이 안 맞았다. 조인성 형이 마운드에 올라와서 뭐라고 한 마디 했는데 제가 '아닙니다' 하고 뒤를 돌았다. 근데 거기에다가 대고 욕을 해서 '내가 뭘 잘못했냐'고 대들었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타자가 잘 치니까 피하자고 했고 심수창은 정면승부하겠다고 했는데 안타를 맞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수창은 "그날 3회 7실점 하고 졌다. 경기 끝나고 저만 욕하면 되는데 LG 그룹 자체를 욕하더라. 경기 끝나고 선배들이 화가 나서 집합하고, LG 구본무 회장님이 그룹의 이름을 더럽혔다고 화해 안 하면 방출 시키라고 해서 부랴부랴 어색한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후 제가 트레이드 된 후 조인성과 투수 대 타자로 만났을 때 무조건 맞추려고 했는데 조인성 형이 저를 보고 씩 웃더라. 그때 앙금이 풀렸다"며 "사실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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