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동민 딸 아진, 한복대회 출전 "떨려서 망했어" [TV캡처]

입력2020년 11월 26일(목) 08:43 최종수정2020년 11월 26일(목) 08:54
사진=인간극장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인간극장' 김동민 씨 딸 아진 양이 한복대회에 출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아빠와 딸, 집을 짓다' 4부로 꾸며져 올해 19살인 초보 목수 아진 양과 아빠 김동민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아진 양은 한복 대회에 출전했다. 예선과 본선을 이미 합격한 그는 "너무 떨려서 제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무대가 너무 커서. 여태까지 봤던 무대와 다르다. 무대 앞에 카메라도 있으니까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 이윤아 씨는 "한복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진이가) 우연히 이 대회를 본 거다. (저는) 처음에는 망설였는데 아진이가 한복대회에 관해서 이야기해주는 거다. 한 번 출전해보고 싶다고 안하면 후회할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무대 후 아진 양은 "나는 망했어. 떨려서 아무것도 못했어. 준비한대로 하기는 했는데 자신감이 떨어지고 떨려서 제대로 못한 것 같아. 예선에선 안 그랬는데"라고 엄마에게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윤아 씨는 "어차피 경험이니까. 이런 대회에 도전해본 자체가 경험이다. (본인만 아는) 떨림과 준비과정이 있지 않나. 그게 중요한 거니까. 많이 배웠을 거다"라고 했다.

아버지 김동민 씨는 "인정하는 자세를 배웠으면 좋겠다. 그런 게 사회에서도 많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걸 이런 대회에서 가슴 깊이 얻는 거다. 아진이가 자랑스럽다"고 대견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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