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PK 결승골' 레알, 인터 밀란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B조 2위 도약

입력2020년 11월 26일(목) 09:38 최종수정2020년 11월 26일(목) 09:38
에당 아자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인터 밀란을 꺾고 조 2위로 점프했다.

레알은 2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산시로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4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7점을 기록하며 묀헨글라드바흐(승점 8점)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인터밀란은 승점 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레알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인터 밀란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7분 에당 아자르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넣어 1-0을 만들었다.

선취골을 내준 인터 밀란은 서서히 중원에서의 영향력을 회복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반 33분 중앙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이 퇴장을 당하면서 변수가 발생했다. 이로써 레알은 수적 우위를 얻게 됐다.

기세를 탄 레알은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그러나 인터 밀란의 촘촘한 수비벽에 막혀 쉽사리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자 레알은 후반 13분 호드리구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다. 이 승부수는 그대로 적중했다. 후반 15분 호드리구가 루카스 바스케스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인터 밀란의 골 망을 갈라 2-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레알은 이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인터 밀란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레알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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