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이어간다' 김기동 감독, 포항과 2년 재계약

입력2020년 11월 26일(목) 09:50 최종수정2020년 11월 26일(목) 09:50
김기동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기동 감독이 포항스틸러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포항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기동 감독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다.

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기동 감독은 2019년 리그 4위, 2020년 리그 3위의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기동 감독은 특히 2020시즌 화끈한 공격축구로 K리그1에 돌풍을 일으켰다. 총 56득점으로 K리그1 팀 중 득점 1위를 마크하며 공격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결국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K리그 사상 최초로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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