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일라이·지연수, 각별했던 과거 일화 '재조명' [종합]

입력2020년 11월 27일(금) 08:53 최종수정2020년 11월 27일(금) 08:53
일라이, 지연수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지연수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들의 각별했던 흔적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라이는 26일 자신의 SNS에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소식이 있다. 아내와 나는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나는 미국에 있으며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한국에 살고 있다. 비록 지금은 아이들을 볼 수 없지만, 난 아이를 보러 갈 것이며 아버지로서 필요한 걸 다 할 것"이라며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이와 지연수의 행복을 기도하겠다"며 "그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고, 다만 이혼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라이 지연수 / 사진=SNS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은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2016년 6월 첫 아들을 낳았다. 이후 가정을 꾸린 지 3년 만인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 SNS를 통해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심지어 지난 7월에는 부부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일라이, 지연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는가 하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연수를 향한 애정과 함께 가장의 무게를 밝힌 바 있다.

현역 아이돌 최초로 혼인신고를 했던 일라이는 "유키스에서 필요 없다 나가라' 등의 협박 편지를 수차례 받았다"며 "집에는 아내와 아이가 있고, 활동할 때는 멤버들이 있기에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룹에 피해가 갈까 활동을 자제했던 일라이는 수입이 줄어들자 학교 급식 배송 일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라이는 자신의 팔뚝에 지연수의 얼굴을 문신으로 남기며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연수는 MBN '동치미'에 출연해 "가족을 방송에서 공개한 후에 사람들이 '남편이 잘생기고 멋있어서 바람나면 어떡하냐'라는 말을 하더라"라며 "제가 걱정을 하니까 남편이 충격을 받았는지 문신을 하고 와서 '이제 아무도 너한테 그런 말 못 해'라고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듯 일라이, 지연수는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만큼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혼 소식 발표 후 일라이는 자신의 SNS에 지연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지연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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