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홍진영 줄줄이 통편집·하차…방송가 흔적 지우기 ing [종합]

입력2020년 12월 01일(화) 07:31 최종수정2020년 12월 01일(화) 07:31
홍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홍진영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다.

최근 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의 논문 표절 논란을 직격탄으로 맞았다. 특히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한 만큼 대중의 비난은 거셌다.

해당 논란을 두고 홍진영은 "당시에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다"며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하지만 그는 "생각해보니 내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 그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고 사과했다.

조선대학교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한 조사와 검토 과정에서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알린 홍진영과 관련해 "반납 제도가 없다"며 "다른 대학의 기존 사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홍진영 / 사진=MBC 라디오스타

논란이 거세지자 홍진영이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등에 불똥이 튀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홍진영의 활동 강행을 지적한 것. 결국 제작진은 홍진영의 사실상 하차를 알렸다.

지난달 30일 '미우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당분간 홍진영 관련 아이템은 없을 예정이다. 따라서 홍진영과 그의 어머니는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진영 뿐만 아니라 그의 언니 홍선영까지 함께 하차하게 된 상황이다. 같은 달 2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도 홍진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시청자들의 비판을 의식한 듯 홍진영을 통편집 처리했다.

이처럼 데뷔 이래 가장 큰 고비를 맞이한 홍진영이 논란을 수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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