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16강 빨간불' 레알 마드리드, 샤흐타르에 0-2 완패…뮌헨·아틀레티코 1-1 무승부

입력2020년 12월 02일(수) 10:37 최종수정2020년 12월 02일(수) 10:3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샤흐타르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레알은 2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내셔널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CL B조 조별리그 5차전 샤흐타르와의 맞대결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7점을 마크하며 샤흐타르(승점 7점)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샤흐타르에게 상대전적에서 2패를 기록하며 B조 3위에 머물렀다. 조별리그 1경기가 남은 가운데 2위까지 주어지는 UCL 16강 티켓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팽팽한 균형을 깬 것은 샤흐타르였다. 후반 들어 빠른 공수 전환으로 주도권을 장악한 샤흐타르는 후반 12분 덴티뉴의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기선을 제압한 샤흐타르는 이후 더욱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레알을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37분 매너 솔로몬이 안드라지 바르베랑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샤흐타르는 이후 탄탄한 수비로 레알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디펜딩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맞이해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와 토마스 뮐러(뮌헨)이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13점으로 A조 1위를 유지했고 아틀레티코는 승점 6점으로 A조 2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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