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필드, '핵이빨' 타이슨에 3차전 제안

입력2020년 12월 02일(수) 16:27 최종수정2020년 12월 02일(수) 16:27
에반더 홀리필드와 마이크 타이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과 에반더 홀리필드(58)가 13년 만에 링에서 만날까.

홀리필드는 2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을 통해 타이슨과의 경기를 제안했다.

타이슨과 홀리필드는 지금까지 2번 싸워 홀리필드가 모두 이겼다. 지난 1996년 WBA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처음 격돌해, 홀리필드가 1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2017년 6월 펼쳐진 2차전에서는 타이슨이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는 '핵이빨' 사건을 일으켜 홀리필드의 반칙승이 선언됐다.

홀리필드는 "(타이슨과의 3차전은) 세계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홀리필드가 13년 만에 타이슨과의 경기를 요구한 것은 최근 타이슨의 복귀전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타이슨은 최근 로이 존스 주니어(51)를 상대로 복귀전을 펼쳤다. 양 선수 모두 기대 이하의 경기를 펼쳐 무승부로 끝났지만, 타이슨은 막대한 대전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홀리필드의 마지막 경기는 지난 2011년 5월 브라이언 니엘센과의 경기였다. 10년 만에 링에 돌아오겠다는 홀리필드와 타이슨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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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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