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미네라스 "승리 거둬 만족, 팀 필요한 부분 충족시키고 싶다"

입력2020년 12월 02일(수) 22:48 최종수정2020년 12월 02일(수) 22:48
닉 미네라스 / 사진=KBL 제공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올 시즌 최다득점을 터뜨린 닉 미네라스(서울 SK)가 경기 소감을 밝혔다.

SK는 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LG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87-84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 사슬을 끊어낸 SK는 10승6패를 기록하며 인천 전자랜드를 따돌리고 단독 2위로 점프했다.

이날 SK 승리의 주인공은 미네라스였다. 미네라스는 이날 16분13초만 소화하면서도 20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쿼터에서 내, 외곽을 오가며 10점을 쏟아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올 시즌 평균 득점이 이날 경기 전까지 9.4점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골탈태의 경기력이었다.

이에 SK의 문경은 감독도 경기 후 "미네라스에게 스페이싱을 넓게 활용하는 농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면서 "오늘 움직임이 좋았다. 지금처럼 움직여준다면 외곽에서 찬스를 맞이할 수 있다"고 미네라스의 활약을 칭찬했다.

미네라스는 경기 후 "(팀이) 3쿼터까지 잘했지만, 4쿼터에 좋지 않았다. 그래도 위기를 넘겨 승리를 거둔 것에 만족한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경기력이 상승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휴식기 동안) 특별하게 한 것은 없다. 시즌이 길기 때문에 연습을 했다"고 덧붙였다.

미네라스는 끝으로 "출전 시간에 상관없이 팀이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면서 시즌을 치르고 싶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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