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X고준, 살벌한 부부 생활 "이혼보단 과부" [종합]

입력2020년 12월 02일(수) 22:46 최종수정2020년 12월 02일(수) 22:46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고준 / 사진=KBS2 바람피면 죽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조여정을 두고 불륜을 이어온 가운데 조여정이 모든 것을 알게 될지 이목이 모은다.

2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에서는 강여주(조여정)와 한우성(고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우성은 길가에 쓰러져 있던 노숙자를 구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의 한우성은 잘 나가는 변호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TV프로그램에 출연한 한우성은 부인 강여주를 두고 "8년 전 사법 고시를 준비할 때 고시원 총무를 맡았다. 당시 스릴러 소설을 읽게 됐다"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그 당시 고시원에 강여주가 들르게 됐고 한우성을 만난 것. 고시원에서 살인이 난 방을 찾는다는 강여주에게 한우성은 거짓말로 방을 소개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한우성은 강여주에게 "오해하지마라. 내가 반한 사람은 당신 뿐"이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우성은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인망이 두터웠던 반면, 강여주는 직설적인 언행을 일삼으며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그러나 한우성은 아무도 몰래 한 호텔을 찾아 여자를 만났다. 사실 한우성은 여러 명과 불륜 행각을 이어오고 있던 것. 아이러니하게도 강여주는 "이혼할 바에는 과부가 되겠다. 변사체로 발견되고 싶지 않으면 잘 해"라며 한우성에게 영상 편지를 찍었다.

여자를 만난 후 한우성은 와이셔츠에 립스틱을 묻힌 채 귀가했다. 강여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한우성은 운 좋게 넘겼다. 이후 백수정(홍수현)이 강여주 초대로 집에 찾아왔다. 한우성과 백수정은 불륜 관계였던 것. 이에 한우성이 결별을 선언하자 백수정은 "난 안 끝났다"며 스킨십을 시도, 한우성은 다시 증거를 인멸했다. 식사 시간, 백수정은 강여주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한우성은 당황해했고 결국 백수정과 만남을 약속하며 자리를 끝냈다. 하지막 정작 백수정은 만나기로 한 날 나타나지 않았다.

극 말미 강여주는 한우성을 칼로 찔러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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