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마야코바 클래식 첫날 2언더파 공동 20위…최경주·강성훈 36위

입력2020년 12월 04일(금) 11:03 최종수정2020년 12월 04일(금) 11:03
이경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경훈은 4일(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이경훈은 크리스 커크,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 15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를 질주한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와는 4타 차이다.

이경훈은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만 컷 통과를 했고 이마저도 40위 이내를 마크한 바 없다. 그러나 마야코바 클래식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면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1번홀부터 13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14번홀과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 전반에만 2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경훈은 2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해 이날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5번홀 버디로 흐름을 바꿨고 7번홀에서 버디를 또다시 추가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단독 선두 녹스에 이어 호아킨 니만(칠레),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톰 호기(미국) 등 3명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와 강성훈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70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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