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변준형 40점 합작' KGC, 전자랜드 꺾고 공동 5위 점프

입력2020년 12월 04일(금) 22:09 최종수정2020년 12월 04일(금) 22:09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안양 KGC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압하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

KGC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91-82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패에서 탈출한 KGC는 8승7패를 기록하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5위를 마크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4연패에 빠지며 9승7패로 고양 오리온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KGC는 가드 이재도와 변준형이 각각 20점 7어시스트, 20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반면 전자랜드는 김낙현이 22점 3어시스트를 뽑아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전자랜드였다. 1쿼터 초반부터 전현우와 김낙현의 3점포를 통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나갔다. 1쿼터 막판에는 차바위의 3점슛까지 더해 1쿼터를 27-24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전자랜드는 2쿼터 정영삼과 이대헌, 박찬희까지 3점슛 행렬에 가세하며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골밑에서도 헨리 심스가 간헐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결국 2쿼터를 49-43으로 마쳤다.

그러나 KGC의 반격은 매서웠다. 3쿼터 수비 집중력이 살아나며 전자랜드의 외곽슛을 막아낸 KGC는 이재도의 무더기 득점과, 전성현의 3점포로 전세를 역전했다. 결국 3쿼터 막판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해 71-66으로 리드한 채 3쿼터를 끝냈다.

흐름을 잡은 KGC는 4쿼터에도 효과적인 수비로 전자랜드의 공격을 묶어냈다. 이어 우동현과 변준형이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KG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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