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박인비와 함께 VOA 클래식 2라운드 공동 5위 질주…노예림 선두

입력2020년 12월 05일(토) 09:22 최종수정2020년 12월 05일(토) 09:22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고진영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마크하며 박인비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마크했다. 공동 선두 재미교포 노예림, 안나 노르퀴스트(스웨덴), 제시카 코다(미국)와는 2타 차이다.

세계랭킹 1위를 유지 중인 고진영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LPGA투어에 출전하지 않다가 지난달 펠리컨 챔피언십에 모습을 드러내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로 나선 VOA 클래식에서 2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고진영은 이날 첫 번째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상큼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13번홀과 14번홀에서도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은 고진영은 15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기세를 탄 고진영은 2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후 남은 홀들에서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노예림, 코다, 노르퀴스트에 선두 그룹에 이어 린지 위버(미국)가 3언더파 139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고진영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른 박인비는 이날에만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탔다.

다른 한국 선수로는 박성현이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14위, 전인지와 허미정이 1오버파 143타로 공동 18위, 유소연이 2오버파 144타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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