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한 김아림, US여자오픈 1R 공동 2위…박성현·최혜진 공동 12위

입력2020년 12월 11일(금) 09:47 최종수정2020년 12월 11일(금) 09:47
김아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아림이 생애 처음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날 공동 2위를 마크했다.

김아림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 골프클럽 잭래빗 코스(파71·6558야드)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아림은 히나코 시부노(일본)와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에이미 올슨(미국)과는 1타 차이다.

US여자오픈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메이저대회로, LPGA투어 대회 중 최고의 명성과 가장 많은 총상금 550만 달러(약 60억 원)을 자랑한다. 이런 무대에서 처음 출전한 김아림이 첫날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김아림은 이날 자신의 첫 번째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13번홀과 14번홀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15번홀과 16번홀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아쉬움을 삼킨 김아림은 1번홀과 3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잃어버린 타수를 만회했다. 이후 남은 홀들에서 파 행진을 기록한 뒤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올슨과 공동 2위 그룹에 이어 찰리 헐(영국)과 소피아 포포브(독일) 등 7명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박성현과 최혜진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이어 박인비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고 전미정과 안나린, 유해란, 김세영, 유소연, 이미향은 1오버파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는 2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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