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US여자오픈 2R 공동 14위…히나코 시부노 단독 선두

입력2020년 12월 12일(토) 09:23 최종수정2020년 12월 12일(토) 09:23
김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세영이 US여자오픈 둘째날 상위권에 진입했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릭 코스(파71·6731야드)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김세영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4위를 마크했다. 선두 히나코 시부노(7언더파 135타)와는 6타 차이다.

김세영은 10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더불어 지난달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106점), 상금 2위(113만3천219달러)를 질주 중이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도 2라운드까지 순항을 이어가며 우승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이프러스 크릭 1번홀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첫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2번홀 버디를 통해 잃어버린 타수를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에도 5번홀 버디와 7번홀 보기를 맞바꾼 김세영은 8,9번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기세를 탄 김세영은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주춤했지만 16,17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챘다. 하지만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단독 1위는 시부노가 질주한 가운데 2위는 아마추어 린 그랜트(스웨덴, 4언더파 138타)가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첫날 1위를 마크했던 에이미 올슨과 케이틀린 팹, 메간 캉(이상 미국, 3언더파 139타)이 자리했다.

한국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은 김아림과 이민영, 신지은 등과 공동 20위(이븐파 142타)를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박인비와 최혜진, 재미교포 대니엘 강 등과 함께 공동 29위(1오버파 143타)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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