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회장 체제' 선수협, 부회장직 신설…김현수·이재원·황재균 선임

입력2020년 12월 15일(화) 19:36 최종수정2020년 12월 15일(화) 19:36
김현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현수(LG 트윈스)와 이재원(SK 와이번스), 황재균(kt wiz)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부회장을 맡는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구단별대표 선수 3명 씩이 참석한 약식 총회를 개최했다. 여기서 회장 양의지를 도울 신임 부회장으로 김현수, 이재원, 황재균을 선임했다.

앞서 선수협은 지난 7일 제 4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양의지를 제 12대 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양의지 회장은 '판공비 논란'에 휩싸인 이대호 전 회장의 뒤를 이어 부담감 속에 선수협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후 펼쳐진 이날 약식 총회에서는 선수협회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 부회장을 선임하자는 안건이 올라왔다. 결국 김현수, 이재원, 황재균이 선임돼 양의지 회장을 도와 선수협을 이끌어가게 됐다. 현재 선수협 정관에는 부회장직이 존재하지 않아, 추후 개정할 계획이다.

한편 김현수와 이재원, 황재균은 1987년생과 빠른 1988년생으로 양의지 회장과 동기들이다. 네 선수는 2006년 프로무대에 같이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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