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김하성, 토론토에서 만날까?…美 매체 "토론토, 김하성에게 접근"

입력2020년 12월 17일(목) 10:43 최종수정2020년 12월 17일(목) 10:43
김하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김하성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LB네트워크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토론토는 김하성과 계속 연락을 해왔다"며 "김하성은 토론토가 좋아하는 영입후보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 김하성은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으로 커리어 첫 30홈런을 달성하며 자신의 장타력을 자랑했다.

김하성은 2020시즌을 마무리한 뒤 포스팅시스템 절차를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문을 두드렸다. 정상급 기량과 더불어 만 25세의 불과한 나이, 또한 본 포지션인 유격수는 물론, 2루와 3루 등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력 보강을 꿈꾸는 토론토가 김하성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김하성으로서는 '메이저리그 베테랑' 류현진과 같이 한 팀에서 활약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 적응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토론토는 또한 2020시즌 주전이었던 트래비스 쇼가 떠나 현재 3루수가 공석인 상태다. 2020시즌 55게임동안 3루수로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했던 김하성이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여러모로 김하성에게도 토론토는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토론토 또한 내야수 보강을 원하며 김하성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7일 "토론토는 김하성에게 접근했다"면서 "김하성은 이번 FA 시장에서 손꼽히는 내야수이며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고, 나이가 젊다"고 밝혔다.

한편 김하성의 포스팅 마감 시한은 1월2일 오전 7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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