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22점' KB손해보험, 한국전력 꺾고 3연패 탈출+2위 도약

입력2020년 12월 22일(화) 20:32 최종수정2020년 12월 22일(화) 20:32
케이타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손해보험이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9)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KB손해보험은 11승6패(승점 32)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2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7승10패(승점 23)로 5위에 머물렀다.

케이타는 22점, 김정호는 18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국전력에서는 러셀이 17점, 박철우가 10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 초반 김홍정의 블로킹과 김정호의 서브에이스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자 한국전력도 신영석과 러셀의 블로킹으로 응수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세트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1세트 승부는 후반 집중력에서 갈렸다. KB손해보험은 21-21에서 케이타의 연속 득점으로 23-21로 앞서 나갔다. 이후 상대의 연이은 범실로 점수를 쌓으며 25-21로 1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KB손해보험의 기세는 2세트에도 이어졌다. 이번에도 김정호와 케이타의 서브로 한국전력의 코트를 폭격하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한국전력은 박철우를 중심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러셀이 침묵한데다 리시브가 흔들려 좀처럼 코트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세트 내내 여유 있게 앞서 나간 KB손해보험은 2세트를 25-19로 따냈다.

승기를 잡은 KB손해보험은 3세트 초반 케이타의 공격과 김정호의 강서브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김정호와 정동근, 케이타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차이를 벌렸다.

한국전력은 러셀의 서브에이스 2개로 뒤늦은 추격을 시작했지만, 이미 넘어간 분위기를 가져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KB손해보험이 3세트를 25-19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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