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개막 이틀 만에 코로나19 여파로 휴스턴 홈개막전 연기

입력2020년 12월 24일(목) 11:27 최종수정2020년 12월 24일(목) 11:27
제임스 하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의 홈 개막전이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NBA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각)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휴스턴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NBA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도 23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20-2021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틀 만에 휴스턴의 홈 개막전이 연기되는 암초를 맞이했다.

이날 휴스턴의 홈 개막전이 미뤄진 이유는 휴스턴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최소 인원인 8명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다.

휴스턴은 총 16명의 선수 중 7명이 코로나19 검사 중이거나 자가 격리 조처됐고 1명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팀 간판스타 제임스 하든이 전날 사람이 많이 모인 파티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참석한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결국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돼 출전 가능 인원이 7명으로 줄어들면서 홈 개막전이 취소됐다.

NBA는 "휴스턴 3명의 선수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또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면서 "더불어 감염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4명의 선수가 자가격리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현 상태에 대해 밝혔다.

한편 NBA 사무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한 하든에게 5만 달러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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