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대진 공개

입력2020년 12월 24일(목) 14:44 최종수정2020년 12월 24일(목) 14:44
쿠드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대진표가 발표됐다.

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31일부터 1월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서울강서구 방화대로 94)에서 진행되는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의 대진표를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대진표에 따르면 PBA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PBA 128강, LPBA 93강의 흥미로운 매치가 예정돼 있다.

31일 펼쳐지는 PBA 128강 주요 경기로는 아마추어 3쿠션 당구의 최강자로 꼽히는 조재호(NH농협카드)와 PBA 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엄상필(블루원 리조트)이 한 조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조재호의 첫 프로 데뷔전인 만큼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조재호는 PBA 팀리그의 새로운 팀으로 합류한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팀의 리더이며, 엄상필은 '블루원 엔젤스'의 리더를 맡고 있어 캡틴 간의 대결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0-21시즌 1차전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자인 오성욱(신한금융투자)과 전년도 시즌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한 조에서 만나 128강부터 뜨거운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전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 우승자인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과 준우승자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TS·JDX)도 2주간 자가 격리를 마무리하며 31일 시작하는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첫 선을 보이는 베트남의 실력자 응고 딘 나이는 박광열, 장성원, 서삼일과 한 조에 포함됐고, 제7구단의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외국인 선수로 지명된 응우옌 후인 프엉 린은 문성원, 김동석, 윤균호와 128강 예선을 치른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는 기존 마 민 캄(신한금융투자) 등 3명의 베트남 선수가 PBA 투어에서 열전을 벌이게 됐다.

30일 예선전을 시작하는 여자부 LPBA 93강 주요 경기로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에서 한 팀을 이룬 김민아와 전애린이 경쟁자로 만난다. 한국 아마추어 여자 당구 3쿠션의 1인자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민아와 2020-21시즌 LPBA 개막전에서 공동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PBA 젊은 피 전애린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PBA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출전 선수의 코로나 감염 여부 결과 의무 제출을 시행하고 집합 행사의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대회장의 모든 인원에 대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의 기본조치를 취하고 대회기간 전문방역업체를 활용하여 소독과 방역을 매일 시행하며, PBA 협력병원인 솔병원의 의료지원을 받는다.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은 30일 여자부 LPBA 예선을 시작으로 1월 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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