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10세이브' 상무피닉스, 충남도청 제압하고 시즌 4승 신고

입력2020년 12월 25일(금) 21:00 최종수정2020년 12월 25일(금) 21:00
김동욱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상무피닉스가 최하위 충남도청을 꺾고 시즌 4승째를 신고했다.

상무피닉스는 25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펼쳐진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30-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상무피닉스는 4승5패(승점 8점)을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2위 인천도시공사와의 승점 차를 3점 차로 좁히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충남도청은 9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상무피닉스의 골키퍼 김동욱은 이날 10세이브(방어율 37%)를 마크하며 경기 MVP에 올랐다. 충남도청의 오황제는 9득점 1어시스트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상무피닉스는 이날 경기 시작과 함께 김동욱의 연속 선방을 통해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 이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나가며 전반 6분까지 4-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자 충남도청은 오황제의 득점 행진으로 추격을 개시했다. 결국 전반 15분 6-6,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상무피닉스의 저력은 매서웠다. 전반 중반 9분 동안 충남피닉스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11-6 리드를 잡은 상무는 후반 중반까지 템포를 유지하며 18-15, 3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승기를 잡은 상무피닉스는 충남도청의 남성욱, 남성철 형제를 봉쇄하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끝내 후반 24분 25-17로 달아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상무피닉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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