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창단 첫 인천도시공사에 승리…3위 점프

입력2020년 12월 25일(금) 23:20 최종수정2020년 12월 25일(금) 23:08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하남시청이 접전 끝에 인천도시공사를 물리치고 3위로 도약했다.

하남시청은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인천도시공사와의 2라운드서 26-25로 이겼다.

창단 이후 인천도시공사를 처음으로 꺾은 하남시청은 5승4패(승점10점)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인천도시공사는 5승1무3패(승점 1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하남시청의 박광순은 9점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MVP에 올랐다. 골키퍼 박재용은 11세이브(방어율 30.5%)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인천도시공사였다. 인천도시공사는 경기 초반 골키퍼 안준기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하남시청은 골키퍼 박재용의 선방과 박광순(LB)의 득점포를 통해 전반 17분 6-6,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이후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후반 20분까지 9번의 동점을 거듭하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팽팽한 흐름을 깬 것은 하남시청이었다. 박광순의 득점에 이은 박재용의 선방, 김다빈(CB)의 연속 득점으로 후반전 24분 25-22 리드를 잡았다.

인천도시공사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경기종료 45초를 남기고 심재복(CB)의 득점으로 25-26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하남시청이 남은 시간을 잘 지켜내며 최종스코어 26-25로 기나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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