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4개 대회 만의 상금왕, 신기하고 영광스러워"

입력2020년 12월 28일(월) 11:28 최종수정2020년 12월 28일(월) 11:28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상금왕으로 시즌을 마무리 해 신기하고 영광스럽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020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고진영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1월 중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고진영은 단 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US여자오픈 준우승 등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당초 미국에 머무르며 1월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려고 했던 고진영은 계획을 바꿔, 27일 귀국했다. 고진영은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국내에서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문제로 공항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한 고진영은 영상을 통해 2020시즌을 마친 소감과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고진영은 "여러분의 응원에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정상적이지 않은 시즌이었다. 4개 대회 밖에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금왕으로 마무리해서 굉장히 신기하고 영광스러운 또 복잡하기도 한 그런 한 해였다"면서 "여러분이 응원해주셔서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진영은 또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 코로나 조심하시고 집에서 LPGA 투어 많이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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