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솔로 변신' 오송, '누가 뭐래도' OST '손끝' 공개

입력2020년 12월 28일(월) 15:45 최종수정2020년 12월 28일(월) 17:15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이돌 그룹 픽스 출신 가수 오송이 솔로 변신 이후 첫 OST 가창에 나섰다.

오송은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해 수록곡 ‘손끝’ 음원을 27일 정오 공개했다.

신곡 ‘손끝’은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이 작사하고 박현암이 작곡한 애잔한 감성의 소프트한 발라드 곡이다.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사랑의 가슴앓이를 표현한 노랫말과 90년대 감성의 레트로 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겨우겨우 손에 닿을 그만큼 / 다가서면 그만큼 더 멀어져가 /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어떤 한 사람’을 향해 ‘보내고 보내도 가슴에 깊이 남은 / 혼자만 하는 슬픈 사랑’이라는 안타까움이 노래 전반에 전해지는 곡이다. 일본과 국내 인디신에서 활약을 펼쳐 온 오송이 선보이는 오랜만의 신곡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일본에서 보컬그룹 아라카라트를 결성한 오송은 2018년 도쿄 신주쿠 문화센터에서 ‘맘마미아2’ 개봉을 기념해 열린 아바의 콘서트에 특별 손님으로 초청된 바 있다. 그해 6월에는 영화 ‘아타미 야마보우시’에 출연해 아타미 국제영화제에 참가하는 등 가수 겸 배우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솔로 가수 활동을 통해 ‘아프고 나니까’, ‘만취’, ‘감미로워’ 등의 곡이 호응을 이끈 가운데 2018년 12월 발표한 ‘미안’ 이후 2년만의 신곡으로 이번 OST 곡작업은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로 2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는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남다른 가창력을 보여준 가수 오송은 픽스 활동 당시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칼과 꽃’ 등의 OST에 참여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며 “솔로 첫 OST 작업에 참여해 감성적인 발라드를 완성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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