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로 2020년 마무리

입력2020년 12월 29일(화) 11:35 최종수정2020년 12월 29일(화) 11:35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05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지난해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한 뒤, 17개월째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2020년은 1위로 시작해, 1위로 마무리하게 됐다.

고진영은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에 머물렀으며, 11월에서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해 4개 대회에 출전했다.

비록 출전 대회 수는 적었지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US여자오픈 준우승 등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세영은 7.77점으로 2위, 박인비는 6.5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2020년 여자골프 마지막 세계랭킹 1-3위는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하게 됐다.

넬리 코르다(미국, 634점)와 대니얼 강(미국, 6.32점), 브룩 헨더슨(캐나다, 5.73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5.51점), 이민지(호주, 4.90점)가 나란히 4-8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4.90점으로 9위, 박성현은 4.67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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