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제27대 대한핸드볼협회장 당선…임기 2024년까지

입력2020년 12월 29일(화) 19:40 최종수정2020년 12월 29일(화) 19:40
최태원 회장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9일 "제27대 대한핸드볼협회장(4년 임기)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회장 선거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회장 후보자 등록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후 회장 선거규정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태원 후보자를 투표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했으며, 후보자가 1인일 경우 선거일에 당선인 공고를 해야 한다는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회장 선거일인 29일 당선인 공고를 실시했다.

최태원 회장은 2008년 12월 대한핸드볼협회장으로 취임한 후 2013년 연임에 성공했다. 2014년 초 한정규 SK텔레콤 부사장에게 직무대행을 맡기고 잠시 물러났지만 2016년 대한핸드볼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 통합 회장에 추대된 뒤 회장직을 수행했다.

최태원 회장이 지난 2008년 12월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SK그룹은 핸드볼 전용경기장 건립과 유소년 육성을 위한 핸드볼발전재단 설립, 핸드볼 저변확대, 핸드볼 아카데미, 남녀 실업팀 창단,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 지원 등 1000억 원 이상의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핸드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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