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진출' 무리뉴 SNS서 만족감 표현 "우리가 웸블리로 간다"

입력2021년 01월 06일(수) 14:45 최종수정2021년 01월 06일(수) 15:01
조세 무리뉴 감독 / 사진=무리뉴 감독 SNS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 티켓을 거머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오전 4시4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브렌트포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결승에 선착한 토트넘은 7일 오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간 대결에서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예고대로 최정예 멤버를 구성해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무리뉴 감독은 4-2-3-1 포메이션 전술을 꺼내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을 배치했다. 2선에는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를 뒀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가 나섰다.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세르주 오르에가 맡았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레길론의 크로스를 시소코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브렌트포드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25분에는 은돔벨레의 전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는 토트넘을 결승으로 이끄는 쐐기골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말 기쁘다. 우리는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진출할 지도 모르는 팀을 상대로 우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최근 시작한 SNS 활동도 빼놓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SNS에 코치친과 승리를 만끽하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우리가 웸블리로 간다"고 적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4월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더비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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